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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VOYAGE!

발리 우붓 호텔 아누마나(anumana) 수영장, 조식 메뉴, 테라스 룸

 

안녕하세요, 여행하며 리뷰하는 '라뷰'입니다.

발리 여행하며 우붓에서 머물렀던 호텔 중 하나인 아누마나(anumana) 호텔 소개드려요.

모든게 훌륭했던 숙소였던 곳이라 발리 우붓에서의 시간이 더 좋게 느껴졌어요.

 

 

이날 11시쯤 얼리 체크인을 했었는데요, 다음날 길리섬으로 떠나는 일정이라 오전에 조식을 하지 못했는데

여쭤보니 흔쾌히 전날 조식을 당겨먹어도 된다는 답변에 의도치않게 조식까지 챙겨먹게 되었답니다.

 

조식이 무료인데 퀄리티도 너무 좋아서 기분좋은 브런치 타임이었답니다.

 

 

아보카도 토스트와 나시고랭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11시에 느긋하게 조식을 먹으니 넘나 행복했던 것...

 

 

상큼했던 웰컴푸릇!!

 

발리에서는 과일 인심이 넘쳐나요~~ 

원없이 파파야와 수박을 먹었던 것 같네요. 

 

 

편안했던 우붓호텔 아누마나의 레스토랑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거리며, 수영장 뷰도 있어 멋지답니다.

 

시원한 바람 쐬며 휴식하는 지금이 힐링이지요~

 

 

수란이 얹어진 아보카도 토스트

제가 생각한 비쥬얼은 아니었어요..ㅎ 개인적으로 아보카도 토스트는 별로였어요.

아마 수란만 먹었던 것 같아요...

 

 

오빠가 주문한 나시고랭

발리의 아주 흔한 음식이지만, 집집마다 맛이 다르고 매일 먹어도 안질리고 맛있는 나시고랭..

발리에서 거의 1일 1나시고랭 한 것 같아요.

 

치킨사테와 계란후라이가 얹어진 나시고랭은 너무 맛있었어요.

발리여행하며 길거리부터 호텔까지 나시고랭 주문을 정말 많이 해봤는데 늘 맛있어서 행복했던 이번 여행

 

 

이거죠!! 수영장뷰!!

이 뷰에 반해서 우붓호텔 아누마나로 예약했답니다.

 

한국에 비해서는 가성비도 너무 좋은 발리호텔

이번 발리에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고급 리조트는 방문하지 않았지만, 이정도 컨디션도 너무나 좋고 만족스러웠답니다.

 

여러분 혹시 그거 아시나요?

호텔 예약할 때 메모로 'anniversary' 라는 문구를 남기면 가끔 호텔에서 이벤트를 해주거나, 케익와 초를 준비해주시는데 

가끔 기념일이 아니지만, 메모를 남기고는 하는데요

여행에서 한번씩 더 빵터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답니다.

 

이번에도 어쩜 이리 멋지게 하트새를 만들 수 있는지, 아트가 아주 예술입니다.

근데 장미하트가 너무 웃겨서 빵터져부렸어요ㅋㅋ

사진찍고 주섬주섬 장미꽃잎을 치웠답니다 ..ㅎㅎㅎ

 

저희는 1층 테라스룸으로 배정받았고, 베란다를 열면 바로 수영장으로 퐁당 할 수 있답니다.

보라카이에서도 해난 리조트에서 1층 테라스 룸을 예약했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우붓 호텔 아누마나에서도 1층 테라스 룸이 참 좋았어요.

 

수영하고 바로 호텔 룸으로 들어와서 씻을 수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예약하실 때 참고하세요~

 

 

호텔 객실은 이런 구조로 되어있답니다.

 

 

비치카우치에 누워서 책읽고 낮잠자니 이게 바로 힐링이죠..

위치도 몽키포레스트 바로 근처며, 도심지에 위치한 호텔 아누마나

객실 컨디션도 좋고, 조식 레스토랑, 어메니티, 수영장까지 너무 예뻤던 숙소라 찐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