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우붓 정글에서 즐기는 래프팅 뜨라가와자강 래프팅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하며 리뷰하는 ‘라뷰’입니다,
발리 우붓에서 저희 커플이 꼭 체험하고 싶었던 것은 레프팅입니다.
저희 커플은 액티비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발리 우붓에서 아융강 레프팅을 하기로 했답니다.

업체는 다양하게 있는데 길거리의 여행사와 컨택해서 다녀오셔도 됩니다.
저희는 왓츠앱으로 알음알음 연락해서 컨택했답니다.
픽업,드랍, 점심, 장비대여 모두 포함해서 다녀왔습니다.

보통 발리 우붓에서 레프팅할때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아융강과 뜨라가와자강 이렇게 선택을 해서 다녀옵니다.
아융강은 가까우나 중간중간 경관이 예쁘고 코스나 무난무난하고
뜨라가와자강은 멀지만 아융강보다 긴장감있고 스릴있다고 합니다.
난이도가 좀다 높다는 것이죠!

저희커플처럼 익스트림한 래프팅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뜨라가와자강을 추천합니다!
계곡 물이 깊고, 정글과 함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2m 가까이 되는 장신의 오스트리아 커플들과 함께 레프팅을 하게되었답니다.

헬멧과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출발하는 뜨라가와자강 래프팅

크록스나 아쿠아슈즈는 필수입니다.
약간의 숲길? 정글길?을 거쳐서 래프팅 보트를 타기 때문이죠
함께한 오스트리아 커플은 맨발로 와서 발이 좀 아파보이더라구요ㅠㅠ

뜨라가와자강 래프팅보트 타기전 한컷!
스릴있는 액티피티를 즐겨서 아주 들떴습니다!
정글에서의 래프팅이라니!!

현지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을 하며
서로 팀을 이뤄서 가기때문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미리 탑승전 안전교육을 다 받고, 노 젓는 방법을 배웁니다.

방수팩안에 핸드폰이 있어 화질이 좀 안좋지만..
정글의 울창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총 소요시간은 1~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에 한번 휴식을 하며 음료나 맥주를 사먹을 수 있으니
현금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희도 시원한 맥주한병 했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관문인데요
뜨라가와자강 래프팅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입니다.
저 다리 아래에 낙하지점이 있어서 몸이 붕뜨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데
평소 후룸라이드를 좋아하면 실제 정글에서 긴장감 백배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래프팅이 끝나고 간단한 샤워와 옷을 갈아입은 후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래프팅 한번 하니 배고파서 엄청 열심히 먹었네요 ^^
제가 다녀온 업체는 저렴하고 가성비 좋았는데 (현지 길거리 여행업체보다 훨씬 저렴)
너무 즐거운 추억을 남겨서 완전 추천드립니다.

발리 우붓여행을 훨씬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
정글에서 래프팅 꼭 즐겨보세요~

✅ 발리 래프팅 준비물
-아쿠아슈즈 또는 크록스
-현금(휴게소에서 마실 것, 팁)
-갈아입을 옷, 속옷
-수건(스포츠타올)
-바람막이(래프팅 후 추위)
-핸드폰 방수팩

✅발리 래프팅 한줄 요약
-아융강(경관 굿, 난이도 하, 가까움)
-뜨라가와자강(익스트림코스, 난이도 상, 다소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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